92세, 배움의 꿈을 이루다! ‘역대 최고령 검정고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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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27본문
성인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박경자 어르신께서
만 92세의 나이로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하셨습니다.
처음 연필을 잡던 순간부터 시험지를 마주한 날까지
한 글자, 한 걸음을 묵묵히 걸어오신 그 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시험 날엔 강사님이 고사장을 함께했고,
합격 후 열린 수여식 자리에서는 부산시 교육감님의 축하 속에
문해반 학습자들과 강사님이 함께 박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어머님의 도전은 여러 언론에도 소개되며
“배움엔 때가 없다”는 메시지를 널리 전했습니다.
함께 공부하며 응원해온 우리 모두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문해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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